재가어르신 소그룹 일일 나들이 "자연 속 먹거리 나들이"
노틀담노인복지센터에서는 우양재단 먹거리와 함께하는 나들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틀간 인원을 나누어 총 17명의 어르신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환경보호가 중요시되는 만큼 '자연 속 먹거리 나들이'를 주제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왔는데요!
저희가 다녀온 나들이 현장 함께 보시죠!
금강산도 식후경!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일 먼저 방문한곳은 식당이었습니다^^
순두부찌개 보쌈정식을 드셨는데, 어르신들의 입맛에도 잘 맞았고 한뚝배기 뚝딱 하셨어요.
"혼자 있으면 고기나 생선 사먹기도 부담스러운데 음식이 너무 맛있네~",
"집에 있으면 입맛이 없어 조금밖에 안먹는데, 여럿이 같이 먹으니 한그릇 다 먹었다."
라며 식당 방문만으로 어르신들의 기분은 UP UP~!!
식사 후에는 식당 바로 앞에 강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했는데요!
어르신은 강 물 색깔이 녹색이라며~ 녹조현상이 심각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까만 찌꺼기도 둥둥 떠다니기도 했어요ㅠ.ㅠ
강물을 보며 5월 기관의 환경챌린지 주제를 안내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사항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5월주제 : 5월 31일 바다의 날 깨끗하고 건강한 푸른바다, 함께 지켜요!
낙동강과 바다가 한 몸이 되는 지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미산전망대에 방문하였습니다.
전시해설을 통해서 낙동강하구의 지형, 지질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해설 후 망원경을 통해 낙동강 하구를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했습니다.
자연이 만든 천연모래섬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이곳을 찾아드는 철새들은 주로 겨울에 많이 보인다고 하네요!
뻥 뚫린 풍경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_^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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