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예요~ 어르신 나들이갑시다!!"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런 전화를 못 드렸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 중에 작년에 함께한 나들이를 생각하며
가을을 선물해드리면 좋을꺼 같아 서프라이즈 일상 속 나들이를 준비했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예뿐 소국화분과 함께
가을 보양식 추어탕을 준비해서
어르신가정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어머나, 우리집 마당에 놀러 온 기분이야."
"뭐, 이래라도 나들이 기분나는데?
작년에 알로에 밭에서 사진찍었다 아니가?"
△ 작년 거제 알로에테마파크에서^^
"섭섭하니깐, 사진 한장 남겨드릴께요."일상속 대화를 나누며 나들이 기분을 냈습니다.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하트(♥) 동그라미처럼 보이지만^^;;"
하트 선물도 받고 왔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어 다함께 나들이가는 날을 꿈 꿔 봅니다.
어르신,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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