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처음보는 낯선 기계에 당황하셨지만
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주문법을 익히셨습니다.
처음에는 화면을 터치하는 것도 어려워하셨는데
나중에는 금방 적응하여 말하지 않아도 먼저 화면을 누르셨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 꼭 나들이 온 것 같다."
"이런 곳에 처음 와보는데 호강한다." 라고 말씀하시며 만족해하셨습니다.
참여 학생들도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어르신께 새로운 것을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알려드린 것을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알려준다는 것이 어려웠는데 오늘은 지난 경험을 살려 좀 더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사용법을 잘 익혀서 자주 와서 즐기셨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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