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외식업체의 따뜻한 후원으로
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재가 어르신들께 매월 외식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를 지원하여
식당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7월에도
중구 외식업체의 따뜻한 후원은 쭉 ㅡ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떤 나눔이 있었는지 보러 가실까요?
"요거 생선찜은 처음 먹어보는데 부드럽고 맛있네~"
여러분은 광동식 생선찜이 어떤 음식인지 아시나요?
저는 이번 외식지원서비스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버섯,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파 등의 채소와 생선이 어우러진 찜이었는데요.
채소, 생선과 소스의 조화도 좋고, 채소의 식감도 좋았어요~
마동식당에서 계절메뉴로 판매 중인 광동식 생선찜을
어르신들도 신기해하며 맛있게 드셨습니다.
10명의 어르신들께 황태찜과 감자사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더워서 지치고 짜증났는데
나와서 다같이 있으니까 좀 더워도 괜찮은 것 같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쳐있던 한 어르신이 말씀하셨어요.
다른 분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황태찜도 나눠 먹으니 밥도 잘 들어가고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노틀담노인복지센터 외식지원서비스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마동식당과 황태를벗삼아 사장님들과 직원 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