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여름, 햇빛이 쨍쨍한 날..ㅜㅜ
이미 입추는 하루가 지났지만 오라는 가을은 안오고 더위만 주구장창..
하지만!!
이런날은 역시 수박화채지라~!~!~!
맛있는 수박과 과일 후르츠, 그리고 단맛을 낼 밀키스와 시원한 얼음까지!!
(작년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생각해 우유를 넣었다가 망한 것은 안비밀..)
경로당에서도 냠냠
아버님, 어머님도 냠냠
맛도 맛이지만 시원~~하셔서 계속 땡기는 맛이 있었다는!!
길을지나가시던 주민들도 잠시 들러 시원한 수박화채를 같이 드셨습니다.
지나가던 아이들도 더위에 지쳐 땀을 뻘뻘 흘리다 들려 수박화채를 달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예쁜사진인 것 같습니다 ^^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고, 나눔까지!!
(주민들이 대야와 칼 등을 준비하지 않았으면 담당자는 더워 죽을뻔...)
작년에는 화채가 남아 고민이었지만 이번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빨리 동이나서 발이 동동동~~
사회복지관 실습생 3명의 선생님도 도와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